교육부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일반학생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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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학부모·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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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전문가 궤도·김상균 교수 강연…토크콘서트·직업 체험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찾아가는 다문화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6월부터 △문화예술(6월8일·전주) △과학기술(7월13일·아산) △해양수산(9월7일·부산) △미래농업(10월25일·강원)을 주제로 4차례 열렸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뿐 아니라 일반 학생·학부모·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 행사로 운영된다. 10일 행사는 중학생, 11일 행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직업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그밖에 다문화직업인 토크콘서트, 전문직업·신산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등을 운영한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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