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 이어 역수출"…소부장 스타트업 '아이코어' 장관 표창 수상

이민주 기자 2023. 11. 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창업기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행사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00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 9일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 News1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에서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창업기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행사다.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역수출하는 등 성과가 우수한 아이코어 등 창업기업 5개사 및 지원 유공자 3명의 포상이 이뤄졌다.

소부장 투자전략 및 포토레지스트 국산화에 성공한 소부장 강소기업 와이씨켐의 사례발표, 수요기업 현대자동차·SK에코플랜트 및 투자 관계자 등이 함께 소재·부품·장비 분야 관련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박용순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미래 신산업의 핵심요소로서 그 중요성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시작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신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100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