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공매도 전산 시스템 개발 "할 수 있는 방안 최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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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개발 여부를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저희가 일단 작년에 제도 개선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여러 가지 불신을 하니까 다시 논의하겠다"며 "그것(공매도 전산화)을 논의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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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위원장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개발 여부를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저희가 일단 작년에 제도 개선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여러 가지 불신을 하니까 다시 논의하겠다"며 "그것(공매도 전산화)을 논의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재차 공매도 금지 발표 당일 전산 시스템 개발을 검토한다고 발표하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당연히 문제 제기하니까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 의원이 전산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예상 기간과 비용을 묻자 "그것도 뭐 하기 나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IT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언제까지 얼마인지 요건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굉장히 졸속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신뢰를 못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문제는 좌우지간 최고의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정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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