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슬러, 왼쪽 팔꿈치 부상 ... 2주 후 재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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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당분간 주전 센터와 함께 하지 못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The Sheriff' 워커 케슬러(센터, 213cm, 111kg)가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고 전했다.
케슬러는 왼쪽 팔꿈치의 인대를 다쳤으며,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확정됐다.
우선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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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가 당분간 주전 센터와 함께 하지 못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유타의 ‘The Sheriff’ 워커 케슬러(센터, 213cm, 111kg)가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고 전했다.
케슬러는 왼쪽 팔꿈치의 인대를 다쳤으며,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확정됐다. 우선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통증이 있었으나 불편함을 안고 뛰었다. 결국, 검사를 받았으나 내측측부인대 손상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번 시즌 들어 케슬러는 지난 시즌과 같은 활동량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력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인 움직임이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오른손잡이인 만큼 큰 부담은 없었으나 수비를 하는데 왼팔을 쓸 뿐만 아니라 출장하는데 영향을 줬기에 온전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4분을 소화하며 8.3점(.549 .333 .615) 7.9리바운드 2.1블록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성공적으로 프로에 안착한 그는 2년 차를 맞아서도 굳건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다. 안쪽에서 시도 대비 공격에서 기복을 보였다.
지난 31일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22점을 포함해 13리바운드를 더하면서 시즌 첫 더블더블을 신고했다. 공교롭게도 시즌 네 번째 경기 만에 활약을 펼친 그는 이후 세 경기에 잠잠한 이후 시즌 8번째 경기인 최근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15-15를 엮어냈다.
지난 시즌 그는 2월에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신인에 선정이 됐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블록 4위에 올랐다. 안쪽 수비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다. 시즌 후,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호명이 되는 등 굵직한 이력을 쌓았다. 이번 여름에는 2023 농구 월드컵에 미국 대표팀으로 나서는 등 입지를 다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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