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수부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 선정…1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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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양식수산물 공급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귀어 교육 및 실습장의 건립을 통해 청년어업인의 귀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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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귀어인 안정적 정착과 어가소득 증대 기대"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총 부지 13㏊에 친환경 새우양식을 위한 우량종자 생산‧연구 및 창업귀어 교육과 관련된 연구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고수온 등 기후위기로 인한 양식장 환경악화로 어가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양식환경 개선과 친환경 양식 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4년 공모사업에는 전남 5개 군, 인천 1개 군, 전북 1개 군, 경남 1개군 등 총 8개 군이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고흥군과 진도군 2개소가 선정됐다.
김 의원은 "친환경양식수산물 공급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귀어 교육 및 실습장의 건립을 통해 청년어업인의 귀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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