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MD 매장 효과’ LG, 매출액 벌써 지난 시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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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MD매장을 새로 개장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조상현 LG 감독과 이재도가 일일 판매원으로 나선 덕분인지 첫 날 MD 매장 매출은 15,088,000원이었다.
자체 청백전과 4차례 홈 경기 등 총 5경기에서 나온 MD 매장 매출액은 92,825,200원이다.
LG가 MD 매장을 새로 개장한 효과가 시즌이 끝났을 때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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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연고지에서 생활 중이던 구단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연고지 정착에 나섰다. LG 챔피언스파크라는 최근에 지은 연습체육관을 두고 창원으로 내려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팬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창원체육관 2층 관중석 입구에서 있던 MD 매장을 새로운 곳으로 옮긴 것이다.
기존 장소에서는 이벤트 참가자와 입장하는 관중 등으로 인해 편안하게 제품을 구매하기 힘든 여건이었다.
LG는 창원광장의 한 켠에 있던 매장을 임대해 MD 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LG는 지난 달 3일 팬들에게 MD 매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은 자체 청백전이 열린 날이었는데 703명의 관중이 경기를 지켜봤다. 조상현 LG 감독과 이재도가 일일 판매원으로 나선 덕분인지 첫 날 MD 매장 매출은 15,088,000원이었다.
첫 날 반짝 효과인 줄 알았다. 아니었다.
자체 청백전과 4차례 홈 경기 등 총 5경기에서 나온 MD 매장 매출액은 92,825,200원이다. 이는 지난 시즌 MD 상품 매출액 92,773,000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예년과 달리 팬들이 좀 더 여유있게 MD 상품들을 둘려보며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자 매출액이 껑충 뛰었다.
LG가 MD 매장을 새로 개장한 효과가 시즌이 끝났을 때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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