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그룹 "한국은 전체 수익의 7%, 기여도 5위 시장"

이정필 기자 2023. 11.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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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이사진이 방한해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SC그룹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그룹 이사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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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SC제일은행 본점서 이사회 개최
8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그룹 연말 글로벌 타운홀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가운데)이 호세 비냘스 SC그룹 이사회 의장(박 행장 왼쪽)과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박 행장 오른쪽)을 포함한 SC그룹 이사진, 경영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이사진이 방한해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SC그룹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그룹 이사회가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호세 비냘스 SC그룹 이사회 의장은 "SC그룹은 1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며 "131개 국적의 8만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 53개 시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은 "한국은 SC그룹의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그룹 전체 수익의 7%를 차지하는 수익 기여도 5위의 매우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한국은 빠르게 성장해왔고 무한한 잠재력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SC제일은행은 한국에서 기업 금융과 소매금융 모두를 영위하는 유일한 국제적 은행이다. 로컬 브랜드와 국제적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그룹 연말 글로벌 타운홀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가운데), 호세 비냘스 SC그룹 이사회 의장(박 행장 왼쪽),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박 행장 오른쪽)이 SC그룹 이사진과 경영진, SC제일은행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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