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1회 연장[공식]

MBC 금토드라마 ‘연인’

‘연인’이 1회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9일 MBC 측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며 “작품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즉 ‘연인’은 오는 18일 21부작으로 종영 예정이다.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를 그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은 지난 10월 13일 파트2 시작과 함께 금토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MBC 측은 “깊어진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와 포로들의 속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18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