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M&A시 최우선 원칙은 주당순이익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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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기업 인수합병(M&A)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원칙으로 '주당순이익 증진'을 꼽았다.
엔씨는 게임·비게임 부문을 유의미하게 성장시킬 M&A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홍 CFO는 자사의 M&A를 두고 세가지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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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조재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기업 인수합병(M&A)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원칙으로 '주당순이익 증진'을 꼽았다. 엔씨는 게임·비게임 부문을 유의미하게 성장시킬 M&A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M&A는 주가나 실적을 부스트(견인)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게임 쪽도 논게임(비게임) 쪽도 보고 있지만 주력은 '게임'"이라고 말했다.
홍 CFO는 자사의 M&A를 두고 세가지 원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당순이익 증진(EPS Accretion) 원칙은 절대 훼손할 생각이 없다"며 "많은 경우 M&A를 진행할 때 희망적인 뷰를 가지고 이 철칙을 훼손하는 게 있다. 개인적으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첫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성이 없는 경우는 아무리 가격이 싸거나 좋은 조건이라도 인수할 생각이 없다"며 "유저 베이스와 지역적인 익스펜션(확장)이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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