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새만금 예산 복원, 특별지자체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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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9일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는데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 제출할 '2024년 본예산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는데도 특별지자체 구성은 중요하다"며 "군산, 김제, 부안을 설득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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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9일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는데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 제출할 '2024년 본예산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등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거나 대상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과 김제가 다투는 관할권 문제에 대해선 "특별지자체 출범을 위해 꾸준히 시·군을 설득하고 있다. 관할권과 특별지자체 문제는 분리해야 한다"며 "정치적 배경 때문에 관할권 분쟁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만금 예산을 복원하는데도 특별지자체 구성은 중요하다"며 "군산, 김제, 부안을 설득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과 관련해 관할권 다툼을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경기 김포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묻자 "서울에 집중하는 행정구역 개편은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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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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