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시장배 피구대회 11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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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김해시장배 피구대회가 1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여성일반부 한 종목으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1월 한 달간 지역 도예가 릴레이 전시전을 개최한다.
2020년 김해지역 여성도예가 15명이 모여 결성한 김해여성도예가회는 전시, 행사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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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제16회 김해시장배 피구대회가 1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여성일반부 한 종목으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김해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지역 도예가 릴레이 전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1월 한 달간 지역 도예가 릴레이 전시전을 개최한다.
김양수 도예가를 시작으로 김해여성도예가회, 손현진 도예가의 전시전이 이어진다.
김양수 도예전 전시기간은 12일까지이다.
김양수 도예가는 30여 년간 김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김해찻사발 10여점을 비롯해 대형접시, 오브제 등 30여점을 전시한다. 찻사발의 아름다움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김해여성도예가회의 ‘보라전’으로 전시 기간은 14일부터 19일까지이다. 2020년 김해지역 여성도예가 15명이 모여 결성한 김해여성도예가회는 전시, 행사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본다는 의미와 보라색의 의미를 담은 ‘보라’라는 제목으로 도자기 화병 30여점을 소개한다.
손현진 도예가의 ‘고양이의 봄’은 28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다. 손현진 도예가는 평소 로봇, 호랑이 등 만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를 생활에서 쓰일 수 있도록 제작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고양이 모양 생활도자기 4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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