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민수 기자 2023. 11.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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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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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자활성과·기업 운영·특성화 사업 등 호평
[완주=뉴시스] 완주지역자활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향상을 위한 것으로 전국 228개소 지역자활센터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3개의 유형별로 나누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상위 10%), 우수기관(상위 10~30%)을 선정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 외부기관 후원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개발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발과 관심이 있었기에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종사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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