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전화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정회성 2023. 11.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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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은행원은 이달 1일 오후 3시 57분께 현금 2천850만원을 인출하려는 창구 손님을 살펴보며 사기 피해를 막았다.

이 손님은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사기 수법에 속아 거액을 잃을 뻔했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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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사기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9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은행원은 이달 1일 오후 3시 57분께 현금 2천850만원을 인출하려는 창구 손님을 살펴보며 사기 피해를 막았다.

이 손님은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사기 수법에 속아 거액을 잃을 뻔했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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