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엑스포 유치 기원 수영강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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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9일 오전 부산금정시니어클럽과 함께 스포원파크 인근 수영강 한물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6일 탄소중립실천과 노인일자리 확대 협약을 체결한 후 개최지 결정을 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하고 친환경녹색 부산 만들기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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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9일 오전 부산금정시니어클럽과 함께 스포원파크 인근 수영강 한물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 26일 탄소중립실천과 노인일자리 확대 협약을 체결한 후 개최지 결정을 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염원하고 친환경녹색 부산 만들기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공단 레포츠본부 김석빈 본부장과 부산금정시니어클럽 채종현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 등 700여명은 현장에서 100ℓ 봉투 40개 분량의 폐기물을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 10포대 등 총 5000ℓ 상당을 수거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2030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염원을 가득 담고 스포원파크 인근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친환경 녹색부산 만들기를 실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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