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마이스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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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2023 타이베이 마이스 로드쇼'를 오는 10일까지 연다.
부산시는 이 행사를 통해 현지 주요 기업가들과 여행업계 마이스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유치설명회를 열고 부산의 브랜드를 홍보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지 출장단을 꾸렸고, 행사 현장에서 안 부시장이 직접 부산의 마이스 유치 의지와 부산의 우수한 도시브랜드를 참가자들에게 적극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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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2023 타이베이 마이스 로드쇼’를 오는 10일까지 연다.
부산시는 이 행사를 통해 현지 주요 기업가들과 여행업계 마이스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유치설명회를 열고 부산의 브랜드를 홍보한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는 인구 260만명이 거주하는 정치, 경제, 문화, 국제교류중심지로서 부산과 직항으로 연결된 도시다.
타이베이시에는 인센티브 관광 전문여행사와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외에도 뉴스킨과 같이 한국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관광 이력이 있는 기업 등이 있어 인센티브 관광과 국제회의 등의 수요가 많은 도시다.
이번 로드쇼에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리셉션 행사인 ‘부산 마이스 나이트’가 진행되며, 시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로드쇼에는 호텔, 여행사,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 면세점, 카지노 등 13개 지역 마이스업체와 타이베이 중대형 인센티브 관광 여행사 등에서 책임자급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지 출장단을 꾸렸고, 행사 현장에서 안 부시장이 직접 부산의 마이스 유치 의지와 부산의 우수한 도시브랜드를 참가자들에게 적극 강조할 예정이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대만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역 업계와 함께 협업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다른 도시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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