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보이 피오 '놀토' 복귀 "키 놀랍고 신기해" 일문일답
황소영 기자 2023. 11. 9. 11:37
'놀라운 토요일'이 완전체로 출동 준비를 마쳤다.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군 복무를 마친 막둥이 피오가 돌아온다.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 태연, 한해, 키 그리고 피오까지 9명의 완전체 멤버가 함께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피오의 사진을 살펴보면 한층 늠름하게 돌아와 복귀 신고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밝은 미소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입장하고 있는 피오와 그런 피오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놀토' 제작진은 '캐치보이 피오가 한층 더 강해져 돌아왔다. 활약상을 기대해 줘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 피오의 받아쓰기 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피오는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돌아온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는 피오의 일문일답.
-복귀 후 첫 녹화는 어땠나.
"놀래미 여러분들 기다려 줘서 너무 감사하고 얼른 형, 누나들과 좋은 케미스트리로 재밌게 열심히 방송을 만들어 가보겠다. 첫 녹화는 오랜만의 녹화라 조금 긴장도 했지만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잊지 않고 기다려 준 '놀토' 멤버들과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공백기 동안 시청자로 본 '놀토'는 어땠나.
"그간 부대에서 본방 사수를 정말 많이 했다. 볼 때마다 느끼고, 같이 촬영하면서도 많이 느끼지만 역시 '놀토'에는 '키어로' 키라고 생각한다. 키 형의 받아쓰기 실력은 봐도 봐도 놀랍고 신기하다."
-멤버들 중 조금 달라졌다고 느낀 멤버가 있나.
"태연 누나는 받아쓰기 정리와 가사 캐치, 유추하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한해 형이 일 년 반 전보다 살이 약간 올랐는데, 그래서인지 예능감도 같이 올라간 것 같아 재밌고 너무 좋더라."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나.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 후배들이 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친구들을 초대해 우리 놀래미분들에게 보이넥스트도어 친구들의 끼와 춤, 그리고 예쁘고 매력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왕창 소개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이렇게 잊지 않고 기다려 주고 다시 불러준 만큼 녹화장에서 형, 누나들을 따라 같이 팀워크를 이뤄 받아쓰기도 잘 풀고 간식 게임도 재밌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겠다. 특히 촬영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웃음을 보는 시청자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해 주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군 복무를 마친 막둥이 피오가 돌아온다.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 태연, 한해, 키 그리고 피오까지 9명의 완전체 멤버가 함께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피오의 사진을 살펴보면 한층 늠름하게 돌아와 복귀 신고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밝은 미소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입장하고 있는 피오와 그런 피오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놀토' 제작진은 '캐치보이 피오가 한층 더 강해져 돌아왔다. 활약상을 기대해 줘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 피오의 받아쓰기 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피오는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돌아온 소감을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는 피오의 일문일답.
-복귀 후 첫 녹화는 어땠나.
"놀래미 여러분들 기다려 줘서 너무 감사하고 얼른 형, 누나들과 좋은 케미스트리로 재밌게 열심히 방송을 만들어 가보겠다. 첫 녹화는 오랜만의 녹화라 조금 긴장도 했지만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잊지 않고 기다려 준 '놀토' 멤버들과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공백기 동안 시청자로 본 '놀토'는 어땠나.
"그간 부대에서 본방 사수를 정말 많이 했다. 볼 때마다 느끼고, 같이 촬영하면서도 많이 느끼지만 역시 '놀토'에는 '키어로' 키라고 생각한다. 키 형의 받아쓰기 실력은 봐도 봐도 놀랍고 신기하다."
-멤버들 중 조금 달라졌다고 느낀 멤버가 있나.
"태연 누나는 받아쓰기 정리와 가사 캐치, 유추하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다. 그리고 한해 형이 일 년 반 전보다 살이 약간 올랐는데, 그래서인지 예능감도 같이 올라간 것 같아 재밌고 너무 좋더라."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나.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 후배들이 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친구들을 초대해 우리 놀래미분들에게 보이넥스트도어 친구들의 끼와 춤, 그리고 예쁘고 매력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왕창 소개해 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이렇게 잊지 않고 기다려 주고 다시 불러준 만큼 녹화장에서 형, 누나들을 따라 같이 팀워크를 이뤄 받아쓰기도 잘 풀고 간식 게임도 재밌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겠다. 특히 촬영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웃음을 보는 시청자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해 주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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