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창녕출신 합천군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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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합천군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해 고향이 창녕인 합천군 공무원 10명이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사진 촬영을 하며 기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창녕읍 출신의 이선기 부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고향이 자리 잡고 있고, 이번에 고향이 같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창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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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합천군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해 고향이 창녕인 합천군 공무원 10명이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사진 촬영을 하며 기부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창녕읍 출신의 이선기 부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고향이 자리 잡고 있고, 이번에 고향이 같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창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우리 군 출신 합천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곡면, 고령농가 단감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
창녕군은 부곡면은 군청 우포생태따오기과 및 도시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가을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한 단감 농가를 방문 단간 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40여 명의 직원은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고령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단감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난으로 제때 수확이 가능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경애 면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을 찾아 적기 영농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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