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 통영’ 디피랑·강구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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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디피랑과 강구안 문화마당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통영 디피랑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명소형(나만 알고 싶은 야간명소)에 선정됐다.
루키형(나만 몰랐던 야간명소)에 선정된 강구안 문화마당은 시인 김춘수,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영감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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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디피랑과 강구안 문화마당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통영 디피랑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명소형(나만 알고 싶은 야간명소)에 선정됐다.
디피랑은 지난 2020년 10월 개장한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팬데믹 기간에도 개장 236일 만에 1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올해 10월 기준 누적 방문객은 53만명이다.
루키형(나만 몰랐던 야간명소)에 선정된 강구안 문화마당은 시인 김춘수,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영감을 받은 곳이다.
이곳은 통영의 주요 관광지인 동피랑, 서피랑, 중앙시장, 디피랑, 세병관 등이 밀집해 있고 각종 먹거리를 비롯 강구안 보도교와 조형물 등을 구경할 수 있다.
올해 3월 야간조명과 친수공간 정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주 소규모 야간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강구안 경관개선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야간관광 자원·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이 통영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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