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수차관, 수산물 물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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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와 명태 등 정부 비축 물량 공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할인행사 상황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물가안정책임관인 박 차관을 필두로 현장점검과 일일점검 2개 반으로 '물가안정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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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9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와 명태 등 정부 비축 물량 공급 상황을 살피고 수산물 할인행사 상황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물가안정책임관인 박 차관을 필두로 현장점검과 일일점검 2개 반으로 '물가안정대응반'을 구성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현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 2일에도 마트를 방문해 정부비축 천일염 방출 현황과 수산물 할인행사 현장을 살폈다. 해수부는 정부비축 천일염을 시중 가격의 3분의 1 수준(10㎏ 기준 1만원)으로 최대 1만톤을 방출하고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 고등어 1만t 할당관세(관세 10→0%) 등 수산물 물가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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