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4318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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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7건, 4318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30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했다.
이어 현지 구매자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거래처 발굴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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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7건, 4318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 10월 30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했다.
시는 올해 처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의 1대 1 상담을 거쳐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어 현지 구매자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거래처 발굴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진행됐다.
시장개척단은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사가 참가했다.
수출상담 제품은 ▲평택 농특산물 배를 이용한 하루말랭이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전기 충전식 축냉탑 ▲샴푸바 ▲비점오염 저감 시스템 ▲친환경살충제 ▲PVC 안정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 등이다.
이번 수출상담 결과 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돼 추가 계약 성사시 총 38만 달러 이상의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신규 유망 수출기업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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