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 나눔재단 10주년...최정우 회장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이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사진, 모범 기부자·파트너기관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협력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10년 동안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면서 "더 나은 세상을 가꾸는 기적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서 공로자 감사패 전달식
포스코 1% 나눔재단이 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사진, 모범 기부자·파트너기관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협력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10년 동안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면서 “더 나은 세상을 가꾸는 기적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이번 기념식에서 올해 첫 번째 ‘1% 마이 리틀 채리티(My Little Charity, 이하 1%마리채)’ 캠페인 기부자로 나섰다. 1% 마이 리틀 채리티‘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150개의 기부처에 3만5000명의 기부자가 참여한다.
기념식에서는 봉사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 RIST 스마트솔루션연구그룹, 광양기업 등 3개 단체, 외부적으로는 재단과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따뜻한동행’,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6개 모범 파트너기관이 대상이 됐다. 개인 모범기부자로는 조장석 포스코 조장석 사원이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13년 11월 12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봉사재단이다. 포스코그룹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3년 2월 직원들이 봉사에 동참하면서 재단 형태로 출범했다. 현재 연간 기부금은 100억원 이상이며, 누적 기부금 898억원, 기부자는 3만5000명에 달한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뭘 봐” 전청조 보자마자 날세운 남현희…살벌했던 6시간 대질조사
- 방탄소년단 정국, 美 NBC ‘투데이쇼’ 출연…뉴욕 아침 열었다
- 유해진, 성북동 150평 단독주택 매입…"45억 전액 현금 지불"
- 전청조, 임신 가스라이팅?…남현희에 ‘블랙 젤리맘’ 태명까지 지었다
- “학창시절 나 괴롭혔지?”…‘귀신 사진’ 수차례 전송한 20대, 스토킹?
- 유인나 임차 용산 아파트 한때 경매 넘어가…"해결됐다"
-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받을 수 있다”는 교황청, 조건은 “추문 없어야”
- “승마선수인데, 임신해서 경기 못하잖아”…전청조, ‘임신 사기’ 또 있었다
- 안방에 들어왔다고…25년 함께 산 아내가 남편을 고소, 무슨 사연?
- 이병헌·이민정 부부, 둘째는 딸…"믿기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