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보 3당 "11일 서울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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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정의당·진보당 울산시당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에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윤석열정권 퇴진 민중총궐기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진보정당, 시민 등 20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 전면 전환, 민중 10대 요구안 추진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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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노동당·정의당·진보당 울산시당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에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윤석열정권 퇴진 민중총궐기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진보정당, 시민 등 20만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 전면 전환, 민중 10대 요구안 추진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10대 요구안은 △물가폭등 대책 마련 및 민생보장 빈곤철폐 △일자리와 노동권 보장 △지속가능한 농업 △검찰 독재 중단, 방송장악 시도 중단 등 민주주의 실현 △굴욕적 대일협상 파기 및 역사 왜곡 중단 등 역사 바로 세우기 △차별금지법 제정 등 인권보장 시행 △청년 좋은 일자리 창출 △재난과 참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 강화와 안전사회 구축 △교육, 의료, 돌봄, 에너지, 교통 주거에 대한 국민기본권 보장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및 위성 정당 금지, 정치 개혁 실행 등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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