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의날 기념식 개최...탄소중립 선포

2023. 1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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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이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최인호·박덕흠·김학용·서일준·임이자·배현진 의원과 기계설비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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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계설비 탄소중립 선포식’을 한 뒤 서명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 총연합회]

제8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이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최인호·박덕흠·김학용·서일준·임이자·배현진 의원과 기계설비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호 조직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70%를 쓰는 기계설비는 적극적인 탈탄소화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빅데이터, BIM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박일한 기자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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