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2023. 11.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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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8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관련 행사를 열고 1억5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창원상의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다.

지원금은 창원 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동·하절기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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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인(오른쪽부터)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홍남표 창원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에너지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는 8일 창원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관련 행사를 열고 1억50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창원상의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처음 실시했다. 에너지 산업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직접 연계한 것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대상도 확대했다. 지원금은 창원 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동·하절기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지원된다. 대상 가구는 약 13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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