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보합권 등락…2차전지 '약세'

코스피가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증시를 이끌었던 2차전지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 서울 지하철 '반쪽' 파업 시작…현장은?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내일까지 이틀간 한시적 파업이 이뤄집니다. 

다만 노조 사이에도 견해 차이가 생겨 한국노총 노조는 파업에 불참합니다. 

◇ 기업용 전기료 인상…소줏값 '당분간 동결'

가정과 자영업자의 전기요금이 동결된 가운데 기업에게 적용되는 요금이 오늘부터 인상됩니다. 

소주와 맥주의 도매가도 오늘부터 인상되는데, 중간 주류 유통상들이 소주 가격 동결을 선언했습니다. 

◇ 대출 관리 실패했나…한 달에 6.3조 늘어

지난달 한 달간 금융권 전체에서 가계대출이 6조 3천억 원 늘어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사철 비용과 공모주 청약 등으로 일시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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