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천연성분과 바이오 피부솔루션” 니앙스, 국내 공식 론칭

스위스 뷰티 브랜드 ‘니앙스’가 국내 공식 론칭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스파’ 입점을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자를 만난다. 생명공학박사인 레이너 슈미트 주도로 200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스위스 청정 알프스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과 스위스의 수준 높은 바이오 테크놀로지가 결합해 탄생했다.

제품 개발부터 제조,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이 스위스에서 이뤄지며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중국 등 전 세계 30여개 국의 최고급 호텔, 리조트, 스파, 백화점 등에서 판매한다. 특히 피부 본연의 자가재생능력을 활성화시키는 기술력으로 노화 방지 및 피부 탄력과 윤기를 강화시키는 고기능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스위스 빙하복합체(스위스 빙하수와 에델바이스 추출물, 알파인 식물 활성체 등 4가지 강력한 케어 복합체)를 기본 원료로, 독자적인 피부 전달 기술을 적용, 활성 성분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깊숙이 침투해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설계했다.

국내에서 크림, 세럼, 마스크, 토너, 클렌징 등 스킨케어 13종 및 바디케어 3종을 선보였다.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점차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니앙스의 제품과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호텔 및 고급 스파에서 ‘니앙스 케어’ 트리트먼트 프로그램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벳 예 니앙스 CEO는 “한국에서 니앙스의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뷰티 제품에 관심이 높고, 깐깐한 안목을 가진 한국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한 단계 진화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