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벗어난 정주리 "한강서 회 먹을 것" 제작진도 '당황'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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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과 주말에 알찬 나들이를 즐겼다.
8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이틀 내내 알찼던 4둥이네 주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주말을 맞아 4형제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이후 정주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아오는 주말에는 뭘 해야할까. 다음에는 회를 준비해갈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한강에서 누가 회를 먹냐"고 말려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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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과 주말에 알찬 나들이를 즐겼다.
8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이틀 내내 알찼던 4둥이네 주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주말을 맞아 4형제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홍대를 찾은 정주리는 아이들이 스카이다이빙 체험 등을 하며 즐겁게 노는 모습에 행복해했다. 정주리는 "좋은 엄마가 된 것 같다. 오늘 안 나왔으면 집에서 배달음식이나 시켜 먹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오리배까지 탔다. 다소 타이트한 일정에 정주리는 연신 하품하며 "집이든 밖이든 피곤한건 매한가지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정주리는 "겨울이 오고 있다. 우리가 밖에서 놀 수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부지런히 놀러 다녀야한다"며 마무리로 한강 라면까지 먹었다.
이후 정주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아오는 주말에는 뭘 해야할까. 다음에는 회를 준비해갈 거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한강에서 누가 회를 먹냐"고 말려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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