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신작 'TL' 글로벌 테스트서 긍정적 피드백"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박소은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12월7일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투와 성장 콘텐츠 개선, 특히 자동사냥 제거 등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이 있었다"며 "지난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도 글로벌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CFO는 "서구권에선 아마존과 추가적인 유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계약상 아마존이 직접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해야 해 구체적 설명은 어렵다"고 했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과 손잡고 내년 TL을 북미와 남미,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