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여행하고 스탬프 받자’…부산관광공사,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실시

정예진 2023. 11. 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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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시티투어 서부산노선(오렌지 라인)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서부산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서부산지역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오렌지 라인, 그린 라인, 스페셜 스폿 8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스폿에서 QR코드 인증 후 오렌지 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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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시티투어 서부산노선(오렌지 라인)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서부산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서부산지역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오렌지 라인, 그린 라인, 스페셜 스폿 8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스폿에서 QR코드 인증 후 오렌지 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상품을 증정한다.

오렌지 라인 스폿은 송도구름 산책로, 다대포해수욕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이고, 그린 라인은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스카이워크다. 스페셜 스폿은 감천문화마을이다.

‘서부산 랜드마크 스탬프 투어’ 리플렛. [사진=부산관광공사]

스페셜 스폿과 6개 이상 스폿에서 스탬프를 찍고 후기 글을 작성한 관광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서부산지역 호텔 숙박권이 지급된다.

스페셜 스폿과 5개 또는 2개 이상의 스폿에서 스탬프를 찍고 후기 글을 작성한 관광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1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이 지급된다.

또 오렌지 라인 스폿 중 스탬프 1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 400명에게는 5000원 카페이용권도 지급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서부산지역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동서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원도심과 서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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