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근 차는 내 금고' 13대 뒤져 800만원 턴 50대
안성수 기자 2023. 11. 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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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일대를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문을 잠그지 않은 자동차 13대 안에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잠복 수사 끝에 지난달 30일 보은읍의 폐가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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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일대를 돌며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문을 잠그지 않은 자동차 13대 안에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잠복 수사 끝에 지난달 30일 보은읍의 폐가에서 A씨를 체포했다.
뚜렷한 주거가 없는 A씨는 빈집에 숨어 있다가 심야 시간을 틈타 CCTV 사각지대의 자동차 위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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