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명 몰린 '건축사 자격시험' 654명 통과…합격률 10.1%

이민하 기자 2023. 11. 9.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자 중 654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예정자 명단은 이달 10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이달 15~17일 중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국토교통부는 2023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자 중 654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예정자 명단은 이달 10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건축사 시험은 3개 과목(대지계획, 건축설계1, 건축설계2)이다. 과목을 모두 합격한 사람이 건축사자격증이 주어진다. 과목별 합격자는 합격 발표일 이후 5년 내 응시하는 5회 시험에서 해당 과목 시험을 면제받는다.

이번 시험에는 직전 회차(6193명)보다 293명 증가한 총 6486명이 응시했다. 합격자(3과목 합격)는 654명으로 전회(449명)보다 205명 늘었다. 합격률은 10.1%로 전회(7.3%)보다 2.8%포인트(p) 증가했다. 3과목 합격자는 56명(직전 28명), 2과목 합격자는 387명(295명), 1과목 합격자는 198명(114명), 외국건축사는 13명(12명)씩이다. 과목별 합격자는 대지계획이 949명(17.9%), 건축설계1이 810명(15.8%) 건축설계2가 960명(21.3%)이다. 합격자 연령은 30대가 359명(54.9%), 40대가 196명(30.0%)으로 30~40대가 합격예정자의 84.9%를 차지했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이달 15~17일 중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12월 27일 발표된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