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워크돌’ 특별 MC 출격··· 굴착기 면허까지?

이해라 기자 2023. 11.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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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돌’ 우주소녀 다영, SLL 제공



유튜브 콘텐츠 ‘워크돌’에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MC로 나선다.

9일 공개되는 ‘워크돌’ 에서 MC (여자)아이들 슈화의 공백을 우주소녀 다영이 채웠다.

다영은 굴착기 기사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틀 동안 직접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하고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3t 미만)을 취득했다. 현장에서 다영은 굴착기로 경사로 정주행, 최대 난이도로 꼽히는 버킷 교환까지 성공해내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1,200평 농장에서 퇴비를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밭 만들기, 대파 심기, 수로 파기 등 생소하고 다소 어려운 아르바이트가 이어졌지만 다영은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임했다는 소식이다. 이를 본 농장주와 선배 모두 “정말 잘한다. 밥값 다 했다”라며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다영이 보여줄 일솜씨와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워크돌’은 아이돌이 한국의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제 종사자에게 일을 배우고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다. ‘워크맨’의 아이돌 버전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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