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서 빈대 검사‥"한국서 유입될 걱정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당국이 한국에서 빈대가 출현한 것에 대응해 공항 위생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콩 식품환경위생서는 정부 부처가 추후 공항에 현장 검사를 나갈 것이며 빈대 예방과 통제에 대한 기술적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비 리 홍콩 보건차관은 "한국 여행객들에 의한 빈대의 홍콩 유입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홍콩 매체들은 한국에서 빈대가 출현한 소식을 연일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당국이 한국에서 빈대가 출현한 것에 대응해 공항 위생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콩 식품환경위생서는 정부 부처가 추후 공항에 현장 검사를 나갈 것이며 빈대 예방과 통제에 대한 기술적 조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빈대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하기 시작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리비 리 홍콩 보건차관은 "한국 여행객들에 의한 빈대의 홍콩 유입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학적 관점에서 빈대는 인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이것은 해결해야 하는 위생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홍콩 매체들은 한국에서 빈대가 출현한 소식을 연일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177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소방의 날 맞아 "국민 위한 헌신에 감사"
- 민주당,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오늘 의총서 논의‥ 당론 채택 시 오늘 본회의 보고
- 대법원, 가습기살균제 3등급 피해자 500만 원 배상 확정
- '집중력 올려주는 약' '공부 잘하는 약'으로 ADHD 치료제 불법판매 기승
-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도둑 다른 곳에 있는데 번지수 잘못 찾아"
- 한동훈, 민주당 '관종' 비난에 "정상적 사회생활 하는 국민은 이런 말 안 써"
- 지하철 승강장에 '어슬렁어슬렁'‥"주먹만한데 설마" 했다가 경악
- "얼리얼리얼레디~!" "뭐, 왜?" 한밤 난동 문신남 잡고 보니‥
- '2인자' 비서실장 28억 신고누락 파문‥"처분내용은 공개 못한다"? [현장영상]
- [단독] "버릇 고치겠다"며 중학생에 흉기 휘둘러 전치 8주 부상 입힌 남성 2명 구속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