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어니스트펀드' 추가 입점…온투업 제휴로 대출상품 선택권 넓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크가 대출비교 서비스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P)기업 '렌딩머신(머니무브)'에 이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 입점을 확정 지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핀크는 지난 5월 렌딩머신과 제휴를 맺고 신용대출 상품(최저금리4.21%, 최대한도 5000만원)을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크가 대출비교 서비스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P)기업 '렌딩머신(머니무브)'에 이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 입점을 확정 지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핀크는 지난 5월 렌딩머신과 제휴를 맺고 신용대출 상품(최저금리4.21%, 최대한도 5000만원)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의 실적을 5개월간 조사한 결과 누적 승인액은 1204억원, 조회자수는 24만27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기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배경에는 신용점수대 별로 제2금융권 보다 저렴한 금리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상품의 평균 승인, 약정 금리는 각각 10.78%, 10.91%로,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16%대)보다 6%p(포인트)가량 더 낮은 수준이었다. 또 신용점수 1등급(942~1000점)에 속하는 고객들의 평균 승인금리는 6.95%로, 1금융권 수준에 해당된다.
핀크는 온투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을 11월 중에 추가할 예정이다. 입점 상품은 최저금리 7%, 최대한도 5천만원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우량하고 건전한 P2P기업만 엄선하고 그 중 금리와 한도 경쟁력을 지닌 신용대출 상품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다"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고금리로 내몰릴 수 있는 소비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PD 앞에서 돌연 상의 들춘 전청조…"가슴 절제술만 진짜" - 머니투데이
- '고딩엄빠' 남편의 충격 고백…"아내와 만남, 잠자리 목적이었다"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광수, 기독교인 정숙에게 "우리 집 제사 지내줘야 해" - 머니투데이
- 유해진, '45억' 성북동 150평 단독주택 매입…"전액 현금 지불" - 머니투데이
- 전태풍, 정관수술에 눈물 흘려…"40년 친구와 헤어지는 느낌"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