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독수리 보러 오세요”…경남 고성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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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하반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경남 고성까지 4000㎞를 날아온 독수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독수리 체험 프로그램과 농업문화유산 둠벙, 마동호 국가보호습지 등을 연계한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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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하반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경남 고성까지 4000㎞를 날아온 독수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독수리 먹이활동 모습 관찰 △독수리 모형 만들기 △나만의 탐조 사진첩 만들기 등이 있다.
게르 전시관에서는 몽골에 서식하는 독수리, 늑대, 삵, 여우 등의 동물 박제를 전시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신청으로만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후기 작성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독수리 체험 프로그램과 농업문화유산 둠벙, 마동호 국가보호습지 등을 연계한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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