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상승…코스닥은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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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포인트(0.35%) 오른 2430.1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포인트(0.35%) 상승한 813.89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포인트(0.1%) 상승한 4382.7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08%) 오른 13,650.4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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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포인트(0.35%) 오른 2430.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1포인트(0.18%) 오른 2425.93으로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억원, 8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947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밖에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LG화학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도 1%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9포인트(0.89%) 내린 803.8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포인트(0.35%) 상승한 813.89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624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050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4% 넘게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 HLB, 알테오젠 등은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도 주가가 빠지고 있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 HPSP는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11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 내린 130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향후 정책 행보를 주시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33포인트(0.12%) 하락한 34,112.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포인트(0.1%) 상승한 4382.7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08%) 오른 13,650.41로 장을 마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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