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의 왕 최수종, ‘태조 왕건’ 캐스팅 논란 언급 “욕 하던 사람들 多”(유퀴즈)

이슬기 2023. 11. 9.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왕건' 비화를 전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자신을 사극의 왕으로 만들어준 '태조 왕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조 왕건'은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한 드라마다.

최수종은 "처음으로 고려사를 담아 화제가 됐다. '태조 왕건'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일하고 있다가 캐스팅 됐다고 전화를 받았다. 다른 거 찍고 있었는데 못 찍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왕건' 비화를 전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왕이 나타났다!' 특집으로 꾸며져 '사극의 왕' 배우 최수종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태조 왕건'에서는 고려 건국, '대조영'에서는 발해를 세웠다. '고려건란전쟁'에서는 발해를 멸하게 한 거란과 전쟁"이라며 "최수종의 연기 인생과 함께 한반도 역사는 흐른다고 봐도 될 것 같다"며 최수종의 사극 인생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자신을 사극의 왕으로 만들어준 '태조 왕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태조 왕건'은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한 드라마다.

최수종은 "처음으로 고려사를 담아 화제가 됐다. '태조 왕건'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일하고 있다가 캐스팅 됐다고 전화를 받았다. 다른 거 찍고 있었는데 못 찍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최수종의 캐스팅은 논란이 됐고, 그는 "맨날 욕을 먹었다"고 했다. 최수종은 "얼굴 동글동글하고 쌍꺼풀 지고 '네가 무슨 왕을 하냐'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제가 자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승전에게 누가 골인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는 별 말이 없었다"고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