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네... ‘토트넘 핵심 MF’, 경기 후 악수 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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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핵심인 이브 비수마의 악수 거부가 화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8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끝나고, 코너 갤러거는 이브 비수마와의 격렬한 충돌에 휩쓸렸다"라고 보도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는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와 악수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비수마의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행동을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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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의 핵심인 이브 비수마의 악수 거부가 화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8일(한국 시간)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끝나고, 코너 갤러거는 이브 비수마와의 격렬한 충돌에 휩쓸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부터 중반까지 클루셉스키의 선제골에 힘입어 경기를 잘 풀어 나갔지만 중반 이후부터 첼시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로메로가 거친 테클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을 당한 뒤 과부하에 걸린 토트넘은 점점 버거워 보였고 결국 매디슨과 반더벤까지 부상당하며 스스로 자멸했다.
그래도 퇴장을 당했지만 하프라인까지 라인을 올린 토트넘은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맞불을 놨고 공격진의 섬세함이 부족한 첼시는 오프사이드에 계속해서 걸리며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도기가 이미 옐로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스털링에게 거친 테클을 시도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토트넘은 2명이 빠진 상태로 경기에 임해야 했다.
결국 첼시가 계속해서 두드린 결과 스털링의 빠른 돌파로 수비진이 무너졌으며 잭슨이 2-1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그 후에도 라인을 올린 토트넘에게 첼시는 무자비하게 공격했고 견고했던 수비진이 무너지며 첼시에게 4골을 내주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는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와 악수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비수마의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행동을 맞닥뜨렸다.
갤러거와 악수를 거부한 비수마의 행동으로 주변 선수들이 빠르게 모여들었고, 쿠쿠렐라와 올리버 스킵에 의해 분리되기 전까지 언쟁을 벌였다.
또한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까지 이 상황에 참여해 갤러거를 말렸고 갤러거에게 끝까지 따라가 미안하다는 의사를 남겼다.
사진 = 데일리 메일, 더 선, 데일리 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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