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정일형 기자 2023. 11.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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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간호학과는 최근 본교 기념교회에서 2학년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실습병원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인사들과 가족 및 친지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김경재 교목의 성경말씀과 기도를 시작으로 박명순 총장의 격려사와 인천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 및 박선영 동문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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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은 경인여대 제공)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 간호학과는 최근 본교 기념교회에서 2학년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실습병원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인사들과 가족 및 친지 등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김경재 교목의 성경말씀과 기도를 시작으로 박명순 총장의 격려사와 인천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 및 박선영 동문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실습과 수업을 통해 4년간의 교과과정을 마친 후 간호사 면허시험을 통과하면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대로 간호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지만 이 선서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대학기간 동안 전문직의 지식과 기술 배우기를 힘쓰며 질병이 아니라 사람을 치유하는 질 높은 간호를 하기 위한 인격적 성장을 해 나가길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1994년 학과개설 이래 4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고, 5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를 통과해 보건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원양성교육과정을 인정받고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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