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북&뮤직 콘서트 개최…‘보통의 언어들’ 20만 부 판매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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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가 '보통의 언어들' 20만 부 판매를 기념해 북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김이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산홀에서 진행되는 '보라쇼 – 김이나'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보라쇼'(VORASHOW)는 로맨틱한 콘서트와 강연이 어우러진 교보문고만의 북&뮤직 콘서트로,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을 토대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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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작사가 김이나가 ‘보통의 언어들’ 20만 부 판매를 기념해 북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김이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산홀에서 진행되는 ‘보라쇼 – 김이나’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보라쇼’(VORASHOW)는 로맨틱한 콘서트와 강연이 어우러진 교보문고만의 북&뮤직 콘서트로,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을 토대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이나는 ‘공감의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김이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를 주제로, 고단한 하루를 다정한 빛깔로 바꾸는 언어의 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보라쇼 – 김이나’는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은 작사가 김이나가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삶에서 부딪히는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 책으로, 출간 6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부, 3년 만에 20만 부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매년 화제의 책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2022 LOVESOME’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며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개정보증판 ‘보통의 언어들 : 포레스트 에디션’이 새롭게 발간되며 첫 출간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작사가 겸 방송인인 김이나는 올해 3주년을 맞이한 라디오 프로그램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부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 ‘애프터시그널’, ‘결혼과 이혼 사이2’, ‘마녀사냥2023’를 비롯해 최근 ‘싱어게인 3’와 ‘성지순례’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섬세한 화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판매량 20만 부를 기념해 개최되는 ‘보라쇼 – 김이나’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독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이나가 참석하는 ‘보라쇼 – 김이나’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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