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중소기업에 AI·로봇 도입 지원…"인력부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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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개선 일환으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의 도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NHK가 9일 보도했다.
이에 경제산업성은 지방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나 로봇 등의 도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지원책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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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정부가 중소기업의 인력부족 개선 일환으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의 도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NHK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필요한 비용으로 1000억엔(약 9000억원)을 편성할 방침이다.
노동인구 감소를 배경으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점이 사업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경제산업성은 지방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나 로봇 등의 도입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지원책을 시작하게 됐다. 작업활동의 기계화·자동화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제조업에서 생산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이나 AI를 탑재함으로써 사람 대신 품질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설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외식이나 숙박과 같은 서비스업에서는 청소나 접객 등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로봇이 주요 대상이 된다.
국가가 미리 보조의 대상이 되는 설비나 제품을 정리한 카탈로그를 준비한 후, 중소 사업자가 도입 비용의 50%를 보조받을 수 있는 체계를 정비할 방침으로, 경제산업성은 올해 안에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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