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물어보살’ 출연자 안 좋은 소식 들으면 멘탈 무너져”

2023. 11.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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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이경규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8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이수근, 도시어부서 고기도 잡고 이경규도 잡는 프로낚시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근은 "출연자들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물어보살'을 더 이상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분은 몸이 안 좋으셨던 분이다. 나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안았는데 몸이 앙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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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영상 캡처

이수근이 이경규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8일 방송인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측은 ‘이수근, 도시어부서 고기도 잡고 이경규도 잡는 프로낚시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수근은 “출연자들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물어보살’을 더 이상 못하겠더라”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 분은 몸이 안 좋으셨던 분이다. 나를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안았는데 몸이 앙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사람 얘기 들어주는 게 어렵다”며 “여기에 특화된 사람이 서장훈 형”이라고 말했다.

또 “앉자마자 우는 사람들이 있다. 점집 가서 먼저 울면 안 된다. 우리 엄마가 현직이지 않나”라며 “처음 봤을 때부터 ‘너 힘들겠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믿음이 곧바로 생긴다”고 조언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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