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후부터 비, 평년보다 포근

KBS 지역국 2023. 11.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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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추위가 조금 덜합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던 어제보다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오늘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8.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도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다시 크게 오르지만, 흐리고, 비 소식도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4도~8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나주와 영광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순천 21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0도, 진도와 완도 21도로 포근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2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의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고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 내내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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