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연탄’ 성금 1억 원 기탁

김성훈 기자 2023. 11.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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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중흥그룹은 9일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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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가운데) 중흥그룹 회장과 박철홍(왼쪽)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이 9일 광주 중흥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그룹 제공

중흥그룹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중흥그룹은 9일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 5개 구에 2000만 원씩 나눠 전달된다.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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