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영홈쇼핑 대규모 감사 착수…“비위행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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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공영홈쇼핑 비위 행위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대한 국정감사 지적사항은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한 의혹 △상임감사 비위 의혹 △모델 에이전시 선정 입찰 비위 의혹 △협력사의 내부직원 폭행 대응 미흡 △조성호 대표이사 부친상 직원 동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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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공영홈쇼핑 비위 행위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대한 국정감사 지적사항은 △젖소를 한우로 허위 판매한 의혹 △상임감사 비위 의혹 △모델 에이전시 선정 입찰 비위 의혹 △협력사의 내부직원 폭행 대응 미흡 △조성호 대표이사 부친상 직원 동원 등이다.
중기부는 "국고보조금 잔여인건비를 내부성과급으로 부적정 사용한 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와 모태펀드 출자 선정 청탁 의혹이 있는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감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로부터 이어온 중기부 산하기관의 각종 비위와 방만 경영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엄단 조치하고 개선함으로써 과거의 악습을 끊겠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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