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실물경제…생산 0.4%↓, 판매 0.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지표가 전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8일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설비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6%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구가 9.1% 증가한 반면 경북은 34.3%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지표가 전달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8일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해 0.4% 감소했다.
다만 전달 대비(계절조정기준)로는 0.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65.1%)이 큰 폭으로 증가 전환했지만 전자‧영상‧음향‧통신(-10.6%), 섬유(-11.3%) 등은 줄었다.
이 기간 제조업 출하는 지난해 대비 0.3% 증가했으며 재고는 19.4% 늘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2.7%로 전년 동월 대비 2.2%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는 0.7% 증가했다 업태별로 백화점은 1.2%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는 2.7% 늘었다.
설비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6% 감소했다. 지역별로 대구가 9.1% 증가한 반면 경북은 34.3% 감소했다.
한편 9월 말 현재 대구경북 미분양 주택은 1만 8181호로 전월 대비 797호 줄었다.
대구가 278호 감소한 1만 501호, 경북이 519호 준 7680호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가에서 심야시간마다 '슥' 등장…그 놈, 뭐하나 봤더니 '차량털이'
- "윤핵관 불출마? 장제원, 권성동은 1도 생각 없다"
- 함께 술 마시던 10대 흉기로 찌른 유흥주점 종업원들 구속
- "아픈 친구 대신 5m 운전했는데"…임기제 공무원 징계 적법
- 인요한이 비운 자리, '용산출신'이 꿰차나…대통령실 인사 대거 텃밭행
- '사기 공범' 혐의 남현희, 13시간 경찰조사…전청조 대질도
- "3일 휴전-12명 인질 석방 협상중"…이스라엘 "헛소문"
- 같은 자리 또 가고, 합참은 무늬만 작전통…장군인사 뒷말 무성
- "낙태권이 승리했다"…대선에서도 영향력 발휘할 듯
- 잘 나가던 전기차 '멈칫'…중고시장 시세도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