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신장에서 지진 잇따라 발생
이설아 2023. 11. 9. 11:05
현지시각 8일, 중국 신장 남부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2시 9분에 신장 아투스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3시 46분까지 규모 3.2에서 4.3의 여진 등 모두 6차례의 지진이 계속됐습니다.
아투스시와 인근 카스시는 소방대원들을 긴급 소집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중국 지진 당국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 반경 200㎞ 이내 지역에서 최근 5년 동안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175차례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올 때가 있겠고,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시드니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스모그 현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베를린에는 비가 파리와 마드리드에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 기온의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부터 80대까지…5,500명 울린 1천억 원대 리딩방 사기극
- 불법촬영 가해 학생을 ‘급식실’에서 마주쳤다
- 아프리카에 우물 100개…세계 1위 유튜버의 대규모 공익 콘텐츠 화제 [잇슈 SNS]
- [특파원 리포트] 중국, 게이…그리고 ‘국가 안보’
- [현장영상]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쓰러져…곡물 수십 톤 ‘와르르’
- 범죄현장에 출동한 로봇개…어떤 활약을 했나? [특파원 리포트]
- 주식시장 출렁일 때마다 본 ‘사진’…뉴욕증권거래소, 뭐하는 곳일까? [특파원 리포트]
- ‘사람’ 못 알아본 로봇…결국 끔찍한 사고로 [잇슈 키워드]
- “괴성 지르며 중앙분리대 넘나들어요!”…문신한 20대 잡고 보니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선물로 김치 받더니 “머리가 터질까?”…영국 찰스 3세의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