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없이 기다렸죠" 최준희, 아버지 조성민 향한 그리움 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아버지 고(故) 조성민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최준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박소은이 지난 2017년 발표한 곡 '그믐달'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절제되고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최준희가 부른 커버곡에는 부모님과 이른 나이에 이별을 겪은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어우러져 애틋함을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아버지 고(故) 조성민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최준희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박소은이 지난 2017년 발표한 곡 '그믐달'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영상 설명으로 '달님 그날부터, 나는 한없이 기다렸죠'라는 글을 적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절제되고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믐달'의 노래 가사에는 '유난히도 하늘이 맑던 날 / 우리 아빤 떠나신다 했어요 / 울먹이는 나를 붙잡고서 / 약속 하나 하자 말하셨죠 /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날에 /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중략)/왜 우리 아빠는 돌아오지 않는 건가요 / 그믐달이 백 번째 뜨는 날에 / 다시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고(중략)/ 그 날의 약속은 거짓말 이란 걸 / 엄만 가끔 창 밖을 보며 울죠 / 나는 정말로 아빠가 미워요'라는 애틋한 내용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이날 최준희가 부른 커버곡에는 부모님과 이른 나이에 이별을 겪은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어우러져 애틋함을 더한다.
또 최준희는 영상에 아버지 조성민과 다정하게 찍은 옛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났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