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방송' 첫 삽…2025년 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충남도가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 지 3개월 만으로, 9일 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충남도가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 도로교통공단(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 지 3개월 만으로, 9일 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이날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29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만들 계획이다.
도는 2025년 상반기 준공과 개국을 목표로 잡았다. 충남교통방송이 문을 열고 가동을 시작하면 도민들은 103.9㎒를 통해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국내 지역방송으로 최고 높은 50%의 로컬 비율을 가질 계획"이라며 "2025년이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이용하고 자연 재난에 대한 정보와 대처 방법 등을 제공받아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가에서 심야시간마다 '슥' 등장…그 놈, 뭐하나 봤더니 '차량털이'
- "윤핵관 불출마? 장제원, 권성동은 1도 생각 없다"
- 함께 술 마시던 10대 흉기로 찌른 유흥주점 종업원들 구속
- "아픈 친구 대신 5m 운전했는데"…임기제 공무원 징계 적법
- 인요한이 비운 자리, '용산출신'이 꿰차나…대통령실 인사 대거 텃밭행
- 같은 자리 또 가고, 합참은 무늬만 작전통…장군인사 뒷말 무성
- "신림역에 칼들고 서있다" 살인예고 20대 집행유예 2년
- "낙태권이 승리했다"…대선에서도 영향력 발휘할 듯
- 서울지하철 경고 파업…오늘 퇴근길 감축 운행[뉴스쏙:속]
- '月60만원' 쥔다는데…'연금'보다 '연장' 중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