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17번째 시험관 “청약 당첨 후 아기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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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한다.
현진영은 8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며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라고 제안했다.
현진영은 "내가 문제니까 '건강하면 되겠지' 했는데, 새삼 '부부가 같이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오씨가 "지금 우리 집보다 5평 크다. 알파룸이 하나 더 있다. 아기가 생기면 이 방을 아기방으로 꾸미자"고 했고, 현진영은 "평수는 잘 골랐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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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한다.
현진영은 8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건강해지니까 자신이 생긴다”며 “이제 몸도 좋아졌으니 쌍둥이 가보자”라고 제안했다. 그는 최근 금연에 성공했고 84㎏에서 7㎏ 감량, 77kg이 된 상태다.
그는 부인 오서운과 함께 3개월 만에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자궁에 모양이 안 좋은 혹이 2개 생겼다. 혹시 나쁜 세포가 섞여 있는지 검사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며 “현진영의 정자 직진 운동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오씨는 “시험관을 너무 많이 해서 자궁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다. 몸이 안 따라줘서 마지막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며 걱정했다. 현진영은 “내가 문제니까 ‘건강하면 되겠지’ 했는데, 새삼 ‘부부가 같이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오씨는 경쟁률 200대 1을 뚫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2년 뒤 인천 검단신도시 42평 역세권 아파트로 이사 갈 예정이다. “열흘 뒤 계약금을 내야 한다. 7000만원 대출 받아야 한다. 내 명의로 할 건데 원하면 공동명의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현진영은 “집값이 7억 원이라고? 왜 이렇게 비싼 집을 했느냐”면서 “네가 대출받고 네 명의로 해라. 내가 빨리 죽을 것 같아 상속세가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씨가 “지금 우리 집보다 5평 크다. 알파룸이 하나 더 있다. 아기가 생기면 이 방을 아기방으로 꾸미자”고 했고, 현진영은 “평수는 잘 골랐다”며 좋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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